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박화엄)이‘2021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무용반을 개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을 통해 풀어내고 나를 찾는 춤 여행을 주제로 나의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청년 시절, 그리고 지금의 나를 들여다보고 창작무용, 라인댄스, 포크댄스 등 다양한 춤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명씩 2개 반으로 분반하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총 35회기로 진행한다.
무용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무용이 개강하여 정말 기쁘고 반갑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