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중학교(김진수 교장)는 소통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단성교육 비전을 실현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촉진자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교육청 ‘2021. 토론촉진자 교육 지원 계획’에 의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학생 대상(1차), 22일 교원 대상(2차)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학생 대상 교육은 ‘학생 다모임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실습’을 주제로, 교원 대상 교육은 ‘토의・토론 수업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3학년 신소연 학생은 “토론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 모든 의견은 동등하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