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5.(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기봉)에서는 전교생 66명 및 교직원 10여명과 함께 제천 소재 영화관에서 사제 동행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춘초등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제동행 문화체험 활동의 하나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제 간에 뜻깊은 시간을 갖고, 더불어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진행 되었으며, 영화 관람이 끝나고는 인근 뷔페 음식점에서 즐거운 식사 시간도 가졌다.
영춘초등학교 김기봉 교장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학교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양찬현 학생은 “우리 동네에는 영화관이 없어서 영화를 보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영춘초등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제동행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