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군 새마을회 8개 읍면 회장단 등 25명이 참석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로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장바구니 100개를 배부했다.
이날은 구경시장 내 공중화장실과 단양읍 도심 버스승강장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오수원 회장은 “생업에 바쁜 각 읍면 회장단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구를 병들게 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