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가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단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각 읍·면 13개 의용소방대)에서는 2021년 800명의 일손봉사 참가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조동희 단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하지만, 우리 의용소방대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