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단양군 남한강변 다누리센터 광장에서는 제1회 단양학생 환경 그림 작품전이 열려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사람들이 밀집될 수 있는 폐쇄된 공간을 지양하고 개방된 공간 활용을 바탕으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에코단양 (대표 오태동)이 주최하는 이번 작품전에는 단양군내 10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132점의 환경 관련 작품을 출품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학사 일정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제1회 단양학생 환경 그림 작품전은 단순히 일회적인 전시로 종료되지 않고 추후 단양지역 학교,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희망을 받아 순회전시를 이어나가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자연스러운 생활 환경캠페인' 구축을 도모한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제 27차 UN총회시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도에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