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의 필요성과 사례들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 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진행되었다.
산림청 대표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산불 발생위치와 대피시설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산림재해 모바일앱 개선, 국립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물 상시보수체계를 통한 예산 절감, 담수용 인공저수지 설치로 산불 사각지대 해소 등이 있다.
특히 무인발급기를 이용한 농업경영체 증명서 발급, 홍천국유림관리소의 맨발 숲길 조성, 국립자연휴양림의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원격산림교육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분야에서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분야에 있어서 우수한 적극행정의 사례들을 알 수 있었던 만큼 우리 관리소도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