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이명주 119구조대장이 명예퇴임을한다.
구조대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이명주소방경은 공수특전단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93년 소방에 투신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의 배웅과 축복을 받으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재직기간인 28년동안 수많은 현장출동으로 단양주민의 생명과 재산 지킴이로 헌신했으며 직장생활에 있어서는 매사에 솔선수범하여 동료와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다.
퇴임하는 이명주 구조대장은 “ 무사히 소방공무원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항상 곁에 있어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표시했고, 위험한 순간 늘 함께한 동료들께도 감사함을 느낀다 ” 며 “ 직원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기원한다 ”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