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는 6. 3.(월), 소회의실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선배경찰에게 막내들이 준비한 공로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단양경찰서에서 30년을 넘게 근무한 경찰관은 10명이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같이 근무하는 막내 직원들이 직접 공로패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였다.
공로패를 받은 선배 경찰관들은 그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보내왔던 수많은 시간들이 비록 어렵고 힘들었지만 오늘 후배들의 고마운 마음으로 인해 더욱 감동이었다면서 뭉클해 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성준 서장은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선후배의 모습을 보면서 보기좋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