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6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상생활능력 및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하여 도움이 되고자 한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서 가까운 경로당에 다니는 것도 힘들었는데 실버카 덕분에 잘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집에 놀러갈 때나 마트에 갈 때나 외출 할 때 항상 갖고 다니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