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성권, 민간위원장 권수향)에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각 경로당(14개소)을 찾아 간식을 전달하였다.
단성면협의체 위원과 단성면 직원들이 6일 새벽에 만든 따뜻한 간식(백설기)를 직접 경로당을 찾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와 안부를 건냈다.
뜻밖에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인해 외로웠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챙겨주니 행복하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올해 단성면협의체가 구성되면서 처음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오랜만에 오셨을 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단성이 될 수 있도록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