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래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이 단양소방서를 찾아, 추진 중인 업무를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당면 현안업무를 지도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충청북도 전 소방서를 방문하기로 한 계획의 첫 번째로 단양소방서를 방문한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한정환 서장을 비롯해 각과 과장, 조동희, 오연옥 단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부회장과 함께 회의실에서 단양소방서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업무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단양소방서 직원들과 모인 자리에서, “재난 현장에서의 주민들에게 있어 소방관은 신을 대신한 사자(使者)이고, 현장활동을 수행하는 우리는 고귀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정환 서장은 “소방본부장이 바쁜 일정에도 단양소방서를 방문해 준 것에 소방서 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