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31일 서장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의 명예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명예퇴임을 한 소방위 강일은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약 30년간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로 헌신하였으며 폭넓은 지식과 오랜 경험으로 현장 활동을 완벽히 수행하며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소방위 강일은 퇴임식 행사에서 “막상 퇴임을 하려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30여년간 소방 가족으로 함께 근무하여 행복했다. 이젠 든든한 후배들을 믿고 주민을 위한 근심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환 소방서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고 소방 발전에 헌신하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힘차고 멋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길 계속 응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