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는 단양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개학기를 맞이하여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7.12.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라는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단양경찰서는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교직원 등 50여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행 안전원칙‘서다, 보다, 걷다’실천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태 단양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등 어린이가 안전한 단양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