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1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사회참여의 역할 제고, 기본소양교육, 생활안전교육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과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의 직무교육과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경자 강사의 안전한 보행법, 위험한 미세먼지, 폭염 대비하기, 보이스피싱 예방하기 등의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 더불어 충북문화재단 재미퍼커션아트팀의 신나는 리듬의 라틴 음악(맘보, 차차, 삼바, 탱고)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팀과 어르신들이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예술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하였으며 다함께 박수를 치고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지킴이 190명, 문화재지킴이 160명, 복지도우미 70명, 정류장지킴이 138명, 하모니강사 50명, 실버강사 15명, 아동센터지원 20명, 내고장환경지킴이 38명, 사회서비스형 23명으로 총 70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