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은 6월~11월 기간 동안 3회 운영되는 단양 STAR 페스티벌중 제1회를 6.27.(목)~6.28.(금)까지 1박 2일 동안 단양중학교 천체동아리 및 자유학년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19. 단양 STAR 페스티벌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도심을 벗어나 소백산천문대에서 숙박을 하면서 친구들과 별이 빛나는 하늘을 동심의 마음으로 올려다보면서 천체를 관측하는 시간을 통해 우주의 경이로움을 학문적으로 깊이있게 접하였으며, 다음날 연화봉 주변 및 월악산국립공원 선암계곡 생태유람길 생태탐방을 통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교공간에서 느끼지 못하던 초여름의 자연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은 학생들이 별을 관측하기에 좋은 천혜의 학습장소로서 소백산천문대를 비롯하여 단양중학교 과학관 천문관측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어서 전문화된 체험탐구 학습장을 활용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 가족단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체관측의 기회를 때때로 제공함으로써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고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연옥 교육장은 단양의 아이들이 지속발전가능한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쳐 훌륭한 과학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