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선7기 출범 1주년 정례직원조회 개최
단양군은 지난 1일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7기 출범 1년 주요성과 영상 상영,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시상, 지역발전유공 군민 표창, 제37회 소백산 철쭉제 유공자 표창 수여, 류한우 단양군수의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선 7기 2년 첫 날 600여 공직자를 대표해서 감사팀 문태희 주무관과 행정팀 김수민 주무관이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며 군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고 지속가능한 단양 발전을 위한 다짐 선언이 있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군정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내 일처럼 도와주신 3만여 군민과 맡은 바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난 1년보다 앞으로의 3년이 더욱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문화·경제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는데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류 군수는 동료 공직자와 호흡을 맞추고 노력해서 진정으로 군민이 바라는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발전의지를 피력하며 7월 정례직원 조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