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가 자기개발시기를 맞아 15일(월)에 서울 코엑스와 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창업아이템을 찾는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우리 지역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아이템과 콘텐츠를 찾아보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과거와 미래 42’를 주제로 윤동주 시인(1945년 서거)과 민주항쟁의 상징 이한열 열사가 재학했던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였다. 1987년으로부터 42년 뒤인 2029년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의 주인공이 되는 시기이므로 평화와 민주주의를 외쳤던 청년들의 발자취를 밟아보며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는 올해 교육부의 창업체험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창업교육 및 기업가 정신 함양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업체험교육은 자발성과 주도성을 키워 각자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창업체험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중학교는 전국에 8개교이다.
김용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이성과 지역을 생각하는 감성을 갖추고 평화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