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8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피서철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및 재난예경보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장마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국립공원 내 야영장 및 대피소를 집중으로 점검하였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산행 교육도 병행하였다.
또한,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는 안전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탐방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