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통해 우울․자살예방 노인 전문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노년 행복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년 행복컨설턴트」프로그램은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노인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감소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노인의 우울감소 및 심리․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세부프로그램 중 하나인‘노인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명패 만들기, 부채 만들기, 태극기 그리기, 만다라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함께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정서적 지지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단양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는‘노인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하며 10회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