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원재현)는 21일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단양초등학교, 단양어린이집을 방문해 동요대회로 땀 흘리는 아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로 출전하는 단양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단양어린이집 26명의 어린이는 각각 '119사랑법'과 ‘119송’을 곡목으로 선정하고 다채로운 율동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는 오는 8월 28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지며 충북예선을 통과한 팀은 오는 9월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원재현 서장은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땀 흘리며 열정을 보여준 합창단원 어린이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우리 단원들에게 결과 보다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