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남형)는 지난 6일 4, 5, 6학년 교실에서 35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이 지원하는 찾아가 는 자연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 이날,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은 충북학생수련원 제천 분원에서 5분의 전문 강사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2개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운영 하였 다. 첫 번째로 컵 만들기 체험은 흰색 컵에 자신만의 화려한 문양을 그 리고 색칠하여 나만의 컵을 만들었고, 두 번째 활동으로 팔찌 만들기는 화려한 색의 구슬을 실에 꿰어 자신의 손에 맞는 나만의 팔찌를 만들 었다.
6학년 조희연 학생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에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직접 만들어 가져가 사용할 수 있어 서 정말 즐거웠다.” 며 강사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남형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수련활동과 체험학습에 목말라 하는 상황이었고, 예년처럼 자유롭게 교외에 나가 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 데 오늘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자연공예체험 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에 감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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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1-07 11: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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