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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가 숨 쉬는 날’ 행사 열어

우리 가족을 학교로 초대합니다!
매포초(교장 박용철)는 10월 25일 금요일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가 숨 쉬는 날’ 행사를 열었다. 2년마다 열리는 ‘문화가 숨 쉬는 날’은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학부모 공개수업, 문화공연 관람 및 극단 배우들과의 대화(진로교육), 급식 공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숨 쉬는 날’의 1교시와 2교시는 학년을 나누어 학부모 참여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내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셨을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였으며, 아이들도 부모님이 함께 하는 수업이 즐거웠는지 모두들 밝은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5학년의 한 학생은 “엄마랑 같이 수업을 해서 즐겁다. 내가 수업하는 모습을 항상 궁금해 하셨는데, 참 좋은 경험이었다. 엄마가 뒤에 계셔서 떨렸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3교시와 4교시는 학교 강당에 모두 모여 연극 ‘나라 세운 호랑이’를 관람하였다. 특히 이번 연극에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까지 초청해서 모두가 함께 연극을 관람하였다. 연극 관람 후에는 연극을 준비한 극단 ‘해보마’ 배우들과 대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이 연극과 관련된 직업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급식공개도 같이 이루어 졌는데 점심시간에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더불어 본교의 급식실태도 확인했다. 급식이 끝나고 나온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고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포초는 앞으로도 ‘문화가 숨 쉬는 날’ 행사를 보다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고민하고 모색하는 매포초등학교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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