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일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은숙)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43만2000천 원을 기탁해 추운 겨울 온정을 베풀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달 28일 새마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실시한 농약 빈병 수거 활동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전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임일철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유은숙 회장은 “ 새마을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서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2-12-21 13:57:33.0]
Copyrights ⓒ 단고을 단양신문 & http://dyi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